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
저희 집은 복도식 아파트이고 저는 재활용 쓰레기통을 밖에 두고 있습니다.
이사와서 처음부터 그대로 놔뒀더니 재활용품은 다 깨끗이 씻어서 내놓았어요.
관리실 사람들이 와서 쳐다보았지만 그냥 지나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몇 달 동안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 할머니가 고철 통조림을 내놓으면 저와 함께 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재활용 쓰레기통이 하나 없어지고 '이런 걸 가져가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고싶다
택배를 받으려고 문 앞에 두고 오는 편이라 불안한 마음에 CCTV를 현관문에 설치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낮에 CCTV 알람이 계속 울려서 보게 되었어요.
할머니가 우리 집 재활용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렸다.
그래서 바로 나가서 이모에게 "왜 남의 집에 쓰레기를 버려요?
그녀는 이런 것을 남기고 싶지 않아 일부러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말한다 그녀 자신을 위해 말한다 그녀는 왜 그렇게 말했는가
쓰레기통을 밖에 버리면 누구나 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일부러 이렇게 한 것입니다.
알아요..
전혀 내 잘못이 아니다, 내가 거기에 내 잘못도 있다.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집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랬다면 관리소에 말했을텐데..
하지만 허락 없이 남의 집에 투기하는 것은 좀 너무 하지 않나요?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변명하면서 울고 있습니까?
너무 부끄럽고 화가 납니다.
너무 화가나서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남편이 저녁에 퇴근하면 관리실과 얘기하기 위해 CCTV 영상도 저장해 두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틀린거 아는데 욕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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